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예당 저수지 / 예당국민관광지 무료야영장 11월 12일~13일

이번주도 기차를 이용했습니다.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예당 저수지를 찾았습니다.
주워 듣기로는 국내 최대 저수지라고 합니다.
실제로 가서 둘러보니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전부 다 돌아보지도 못했지만 보여지는 것에서만도 바다가 아닌가 라는 착각을 느낄만큼 크긴 하더군요.
저수지 반대편보기도 힘들 정도로 상당히 큽니다.



영등포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40여분만에 예산역에 도착 했습니다.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기차역들의 외형이 다들 비슷비슷 한거 같습니다.
아마도 설계시에 전체적으로 공통점을 주려고 했는지도 모르죠^^;;
기차역에서 내려서 기차역을 등지고 우측으로  가시면 버스 정류장이 나옵니다.

저희는 아침 7시43분에 영등포에서 기차를 타고 일찍 도착하여서 10시 10분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차시간은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니 필수적으로 확인하고 이동하셔야 편합니다.

버스시간이 어중할경우 택시를 이용해도 큰 부담이 없는 거리이오니 부담은 없습니다.
예상 택시요금 10,000원에서 1~2천원 더 나올듯 합니다.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지정된 곳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직접 보시면 알지만 생각보다 관리가 잘되고 있고 보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도 많이들 찾는 곳입니다.
지금은 날이 좀 썰렁해서 덜했지만 날이 따뜻할때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듯 합니다.













전체적인 안내도를 찍어봅니다.<클릭하면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어디어디를 돌아볼지 생각하면서 전체적인 안내도를 담아 봤습니다.
대충보니 전부다 돌아보면 될듯 합니다. 2시간 정도면 다 돌아볼듯 합니다.
천천히 돌아다닐경우는 3시간 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거리상으로는 길지 않으나 조각공원이 있기에 작품 감상하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집에 갈때는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갑니다. 시간표도 붙어있기에 같이 올려 드립니다.<클릭하시면 커집니다.>
시간표를 보시고 움직이시면 딱 맞습니다.
다만 시골 버스인 관계로 5~10분 미리나오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저희가 나올때 오후 2시 30분 버스를 이용했는데 정말 딱 2시 30분에 옵니다.

그래서 인지 바로 옆에있는 낚시용품이나 간단한 캠핑용품,식료품등을 파는 매점에는
여기 시간표 보다는 5분정도가 빠른 시간표로 적혀있습니다.
















저희가 오늘 머무를 장소앞에 뷰입니다.
역시 물이 보이는 뷰는 좋습니다.
다만 엄청난 날벌레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모기하고 비슷하게 생긴 깔따구로 추정되는 날벌레가 수십 수백마리입니다.














안쪽에 이렇게 자리 잡아서 바나나텐트를 피칭 하였습니다.
음...그러고 보니 내장산 야영장 이후로 또 새것 피칭이군요.ㅎ
이염문제로 고심이 많았는데 a/s교체용을 남겨둔 것이 있어서
그라운드 시트를 제외한 전체를 교환 받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입했던것은 초창기 생산품으로 구형 제품이었다고 합니다.
신형 버전은 전부다 똑같은데 그라운드시트나 이너텐트 체결하는 버클이 커졌다고 합니다.
실제로 받아서 확인을 해보니 커지긴 했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원래것이 1cm 정도로 상당히 작았는데 1.5cm 정도로 커졌다고 확실히 끼울때 편하긴 합니다.

이염이 하나도 없이 깨끗한 넘으로 왔는데 발레 잡느라 이염이 생겼습니다 ㅜ.ㅜ
역시 노란색은 이쁘긴해도 벌레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군요.
















이렇게 일찍선으로 텐트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예당저수지 야영장은 무료입니다.
이곳에 오기전에 원래는 예당 국민여가 캠핑장을 예약 했지만 취소하고 이리로 왔습니다.
간단하지만 그 이야기는 이따 다시이야기 하겠습니다.














저희가 머문곳은 A야영장 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상당히 많은 텐트가 이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다만 흠이라면 데크라고 해야할지 평상이라고 해야할지..너무 작습니다.
앉아서 딱 밥만 먹으면 좋습니다.

눈대중으로 본 크기는 대략 2*2 정도입니다.
알파인 텐트도 대부분 210이상이기 때문에 올리기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간혹 좀 짧은 텐트나 그늘막 등은 적합해 보입니다.

다만 추천 하는 방법은 옆에다 텐트치고 평상에서 밥먹는걸 추천 합니다.
위에 그늘막 처리가 되어있어서 타프의 부담이 없거든요.













예당관광지 야영장 A야영장 안내도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A야영장 안내도 입니다.
준수사항이나 기본 당부사항등이 적혀있습니다.
무료야영장이지만 소화기도 비치 되어있고 그늘이 전부 설치 되어있습니다.

저힁는 혹시모르는 비소식에 안쪽에 천막이 설치된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다행이 비는 오지 않았지만 저수지옆이라 안개떄문에 텐트 내부 결로가 장난아니라
나중에 텐트 다열고 말렸습니다.

역시 저수지옆 습기는 장난이 아닙니다..ㅎㅎ












화장실과 개수대 사진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왼쪽은 개수대인데 저희가 갔을때는 공사중이었습니다.
뭐...설겆이는 못한다는 이야기였죠.
그래서 대충 그릇 아껴서 먹고 물티슈로 닦은후 집에와서 설겆이 하기로 했습니다.

백패킹은 둘이 다니지만 그릇을 엄청 많이 가지고 다니기에
하루정도는 설겆이 안해도 버팁니다..ㅋㅋ

대충 살림살이 나열하자면.....

백마후라이팬,백팩용 1인용 코펠4P세트,접시2개,쟁반2개,서브1개....시에라컵...그냥컵...
아 적다보니 엄청나게 많이 가지고 다니는 군요..
그릇을 많이 가지고 다니면 무게 부담이나 부피 부담은 있지만

설겆이가 여의치 않을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래봐야 그릇으로 늘어나는 무게는 1KG 남짓 입니다.
다들 조만한 것들이라.ㅋ

우측은 화장실 입니다.
공중화장실로 야영객들 말고도 관광객들도 같이 사용하는 화장실입니다.
어지간한 오토 캠핑장보다 깨끗하게 관리 되고 있습니다.
무료야영장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심지어 휴지도 있고....세면대에는 물비누도 있습니다.














여기는 야외공연입니다. 마침 공연 준비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이날 무슨 공연인지는 모르겠으나 동호회분들이 섹소폰도 연주하고 노래도 하는듯
산책하는 내내 노랫소리와 음악소리가 들렸습니다.










조각공원 무대를 가로질러서 내려가면 이런길이 나옵니다.
산책로로 그만이기도 하지만 이길로 넘어가면 B야영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낚시가 금지이지만 다들 낚시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잡는건 못봤네요...^^;;











B야영장에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이곳에는 야영객들이 짐을 나르기에는 거의 죽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기도하고 낚시도하고 지나다니는 분들은 많습니다.

아마도 이곳 단풍이 이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단풍 느껴보시라고 짧은 영상 올려드립니다.
지나가는 분들로 인해 약간 소음이 있지만 보기는 좋습니다.


가을이 느껴지시는지요? 단풍이 이쁩니다.















왼쪽부터 B야영장 개수대와 화장실 입니다.
이곳 B야영장도 개수대 공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개수대 공사는 원래 콘트리도 개수대를 스텐레스 개수대로 교체 작업 중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동파 방지를 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곳 화장실도 역시나 휴지가 비치 되어있습니다.
역시 관리가 잘되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B야영장 안내도 입니다.
이곳 B야영장은 놀이터 옆쪽에 텐트 설치가 가능한 공간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족구장 앞쪽으로 텐트 설치가 가능합니다.
간혹 이용후기를 보면 놀이터에 텐트 치시는분 있는데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레탄바닥에 팩을 안박고 사이에다가 팩을 박으니 우레탄 손상이 없어서 문제 없다고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텐트설치하면 안되는 곳입니다.
자칫 별거 아닌거 같은 규칙이라고해도 놀이터에 텐트설치는 별로 입니다^^;;












이곳이 좀전에 말한 안쪽 텐트 구역입니다.
조용히 지내실 분은 이곳도 좋은 선택입니다.
기본적으로 행락객이나 관광객들과는 좀 떨어진 장소입니다.
다만 흠이라면 짐나르기가 힘들고 저수지가 보이는 뷰가 아니라서 그부분이 아쉬운 곳입니다.

이젠 조각공원 쪽으로 올라가서 조각상들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넘어가기전에 가을을 한번 더 느껴볼까요?

바람이 많이불고 낙엽이 미친듯이 떨어질때 찍으려고 했는데 카메라만 들이밀면 잠잠하네요.

















전체적인 풍경입니다.
가을이다보니 약간 휑~~~한 기분도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조각 작품들이 많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왼쪽은 내리사랑이라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한번이라도 오신분은 아시겠지만 사랑의 다리입니다.
왜 이런 이름을 붙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아찌 되었던 좋습니다.
왼쪽에 내리사랑이라는 작품은 아이가 엄마에게 안기는 장면이 작품명을 잘 지은듯 합니다.













책을 보며 쉬는 상태를 작품화 한거 같습니다.
저또한 가끔 동네 공원에 돗자리 깔고 누워서 책볼때가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며 작품을 보니 기분이 좋아지는 군요.

그래서 즉석으로 바로 옆에서 포즈를 취해 봅니다.
음...작품명은 신구의 변화라고 할까요? ㅎㅎ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을 보지요...책을 보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따라해 보았습니다...요즘과 옛날의 표현을요.
여라 작품들이 있었지만 이 작품이 기억에 남아서 올립니다.
참고로 이날 어머니께서도 이근처에 오셨었다고 합니다.
저는 예산에서 내리지만 어머니는 신례원역에 자주 옵니다.
아시는분이 근처에 있어서 말이죠.

김장때문에 내려오셨다가 올라가시는 길이라고 월요일에 전화가 왔습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다시 시골에 가셔셔 김장 담구신다는 군요.
나는 놀러 왔는데 어머니는 김장 때문에 오셨더군요 ㅜ.ㅜ

그래서 보여드릴 작품중에 선택을 하다가 내리사랑이라는 작품과 귀로를 선정 했습니다.
아직도 저는 어머니 앞에서는 애들인거죠^^;;















이곳이 예당국민관광지 캠핑장입니다.
원래는 이곳 예당국민관광지 캠핑장에 오려고 했습니다.
불과 월요일 까지도 말이죠.
그런데 계획을 약간 틀었습니다...취소하기로요.

한달전부터 예약하고 기차표 끊고 했는데 말이죠.
이유는 간단 했습니다.
전기 없어도 상관 없는데 30,000원이라는 캠핑 비용을 지불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었죠.
처음에는 무료야영장이 다소 열악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와보니 좋더군요.

짠이도 여기 보자마자 하는 말이 별로 랍니다. 취소 잘했다고 합니다..ㅎㅎ
우리가 전기도 안쓸거고 큰 싸이트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캐러반 끌고 온것도 아니니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짠이나 저는 정형화된 캠핑장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요기는 예당국민관광지 캠핑장 A캠핑장 구역입니다.
개인적으로 B구역이 좋을거 같아서 B구역 끝부분을 낼름 선택했는데
막상 와서보니 A구역이 단촐하니 조용하고 좋은듯 합니다.
B구역 캠핑장의 경우 진입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뉘는데 차들이 나주 들락 거리니 별로 같은데
이곳 A구역은 몇팀 없으니 덜하고 조용할듯 합니다.

그리고 A구역이든 B구역이든 차길이 근처에 있기때문에 소음을 감수해야할듯 합니다.
이곳에 있는동안 폭주족?? 라이더족?? 이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으나
할리데이비슨 같은 오토바이를 타고 한 10대씩 몰려다니는 분들이 가끔 지나가는데 소음이 상당합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길이니 아마도 많이 다닐듯 합니다.
그래서 무료야영장 선택을 잘한거 같다고 짠이가 칭찬을 많아 해줬습니다.
칭찬 받으니 좋습니다.ㅋ














산책을 하다가 목이말라서 사이트에 잠깐 들려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막걸리 한병 사들고 가서 한잔씩 먹고 우레탄창으로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며 이야기 합니다.
아직 가보지 못한 예당정과 충효정 이야기를 나눕니다.
안에는 난방을 하는 중이라서 후끈 합니다...날이 따뜻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짠이가 추위를 타는지라 난방을 해야합니다.
저는 그래서 겉옷을 벗고 있으면 되구요..ㅋ
이날 날이 따뜻했구나 느낀것이 침낭안에서 아주 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만 짠이는 가끔 추운거 같다고 말하면 제가 침낭을 조여주곤 했는데
결국 짠이도 새벽에는 팔을 꺼내두고 더워 하는거 같더군요.


















이곳은 예당정입니다.
옆에는 예당저수지의 유래가 적혀있는데...대층 내용은 공사가 중단되었다 다시 했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보시면 정확할듯 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7865&cid=46631&categoryId=46631






음....시간이 늦은건지 안심은 건지 조롱박 터널에 조롱박은 없습니다.
아마도 수확이 목적이 아니었다면 조롱박이 달려있어야 하는데 없는것을 보니
아직 심지 않은거 같습니다.
조롱박이 달려잇었다면 무지 이쁠거 같습니다.













그렇게 조롱박 터널을 지나가면 충효정이 보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시나요?
봄햇살처럼 이날 무지하게 따뜻한 날씨 였습니다.
기분좋아지는 날씨가 이런 날씨 같습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걸으니 어느새 충효정에 도착했습니다.
뒤쪽에 파란 하늘 보이나요?
요즘에는 파란하는 보는날이 많이 줄었습니다.
뭐 다른날 파란 하늘이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 놀러 나올때마다 비가와서 말이죠 ㅜ.ㅜ;;

10월달 무의도 때문터 내장산 계속 날이 꾸물꾸물....
이번에도 꾸물꾸물 예보가 있었지만 파란하늘을 보여주니 너무 반갑네요.













돌아오는 길에 있는 휴식 장소입니다.
등나무 그늘이 보기만해도 휴식이 느껴지는지요?
앞에는 저수지가 보이고...김밥이라도 먹어야 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원래 요 건물도 소개해 드릴려고 했는데 결국 이용을 못해서 소개를 못해드리네요.
예당관관지에 오시면 이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는 흑돈가라는 유명한 제주흑돼지 집으로 추정 됩니다.
1층에는 커피 집이 있구요.
후기들을 보면 맛있다고들 하시고 멜젓도 나오는것이 맛있어 보입니다.

이곳은 간판은 그냥 "흑돈가"가 아닌 "新흑돈가"로 적힌거로 봐서 체인을 새로 만든듯 합니다.
일단 간판 로고나 이런것이 제주도와 똑같습니다.










기차가 지연되서 기다리는 도중에 기찻길을 찍었네요.
사실 내려가서 찍고 싶지만...그런건 위험하니 아니되옵니다..ㅎㅎ

이번에 다녀온 예당관광지 무료야영장은
시설이 좋고 접근성 또한 좋기 때문에 많은 점수를 주려했습니다만....
벌레가 너무 많고 하필 우리자리에 포충기가 작동을 안합니다.

가로등도 켜주지 않고 그러다보니 더욱 많은 벌레가 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때는 벌레 문제가 더욱 심할듯 보이지만
그런 문제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사설 캠핑장보다 좋은곳으로 느껴집니다.

그래서 날이 따뜻할때는 아마도 자리 선점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 되는 지역입니다.
실제로 후기들 보면 날이 좋을때는 사람들로 붐비는게 보이기도 합니다.
다시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벌레가 많아도 너무 많기에

혹시라도 간다면 벌레 문제를 충분히 준비해야 할듯 합니다.
깔따구라는 벌레가 힘이 없어서인지 자꾸 기어서 밑으로 들와서 날라다니니 돌겠더군요.
저는 벌레에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 벌레가 심각할 정도라는건 대단히 많다는 겁니다.

100m
NAVER
지도 데이터
© NAVER Corp. /OpenStreetMap
예당국민관광지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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