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온으로 인해 연일 얼음낚시 연기가 되더니
한파가 잠시 찾아오고 드디어 여기저기 송어축제장이 오픈을 합니다.
이번에 찾은곳은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장과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장입니다.
개장일이 설빙 같은 경우는 17일이고 얼음꽃은 18일이기에 아주 딱이었습니다.
숙소는 얼음꽃 축제장 앞에 있는 헤라펜션을 이용했습니다.
혹시 숙소 구하시는 분들은 헤라펜션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설빙을 간단하게 리뷰하고 얼음꽃도 리뷰 간단히 하겠습니다.
토요일도 새벽같이 출조 계획이 있어서 포스팅 하기 바쁘네요.
한파가 잠시 찾아오고 드디어 여기저기 송어축제장이 오픈을 합니다.
이번에 찾은곳은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장과 청평 얼음꽃 송어축제장입니다.
개장일이 설빙 같은 경우는 17일이고 얼음꽃은 18일이기에 아주 딱이었습니다.
숙소는 얼음꽃 축제장 앞에 있는 헤라펜션을 이용했습니다.
혹시 숙소 구하시는 분들은 헤라펜션 이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설빙을 간단하게 리뷰하고 얼음꽃도 리뷰 간단히 하겠습니다.
토요일도 새벽같이 출조 계획이 있어서 포스팅 하기 바쁘네요.
얼음 낚시터 자체는 크지 않고 작기에 물고기만 많으면 포인트는 상당히 많을듯 합니다.
물 깊이 또한 너무 깊지 않고 준설작읍을 했기에 적당합니다.
간혹 낮은곳도 있기는 합니다^^;;
물 깊이 또한 너무 깊지 않고 준설작읍을 했기에 적당합니다.
간혹 낮은곳도 있기는 합니다^^;;
개장발은 밑고기가 충분해서 인지 무지 하게 물어줍니다.
흠이라면 물색이 너무 탁하기에 싸이트 피싱이 어렵고 감으로 해야합니다.
하지만 개장발이다보니 에민함 보다는 덥석덥석 물고 끌고가니 손맛은 좋았습니다.
흠이라면 물색이 너무 탁하기에 싸이트 피싱이 어렵고 감으로 해야합니다.
하지만 개장발이다보니 에민함 보다는 덥석덥석 물고 끌고가니 손맛은 좋았습니다.
낮이 되면서 사람이 점점 많아지긴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개장날임에도 한산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개장날임에도 한산했습니다.
빈의자만 있죠...ㅎㅎ
저자리에서 좀 나오더니 한가하길래 약간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동한자리에서 무뽑듯 나오는데..재미는 있더군요.
마릿수를 세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략 20여마리 정도 잡은듯 합니다.
짠이랑 합에서 40~50마리 정도는 꺼냈는데
개장이라 여기저기서 다 잡고 나눌 사람도 없어서 대부분은 릴리즈 해주었네요.
저자리에서 좀 나오더니 한가하길래 약간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동한자리에서 무뽑듯 나오는데..재미는 있더군요.
마릿수를 세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략 20여마리 정도 잡은듯 합니다.
짠이랑 합에서 40~50마리 정도는 꺼냈는데
개장이라 여기저기서 다 잡고 나눌 사람도 없어서 대부분은 릴리즈 해주었네요.
꿰미를 사용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살림통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되서야 꿰미를 사용하던가 살림통 터지라고 물고기 담아둘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오후에는 정말 입질이 뚝 없어지고 간간히 마커에 한두수 올라오더군요.
물론 저는 마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저는 힘든시간이 온거죠.
싸이트 피싱에만 미쳐합니다^^;;
물색이 탁하다보니 아마도 더욱 힘든듯 합니다.
오후에 사람이 많아 지면서 다들 못잡고
나눔 할 송어도 부족하니 오전에 릴리즈한 송어들 생각이 나더군요 ㅜ.ㅜ;;
어찌 되었던 회를 먹고 송어 두마리는 통째로 들고 왔습니다.
헤라펜션에서 바베큐에 송어구이 해먹을려고 말입니다..ㅎㅎ
하지만 오후 되서야 꿰미를 사용하던가 살림통 터지라고 물고기 담아둘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오후에는 정말 입질이 뚝 없어지고 간간히 마커에 한두수 올라오더군요.
물론 저는 마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저는 힘든시간이 온거죠.
싸이트 피싱에만 미쳐합니다^^;;
물색이 탁하다보니 아마도 더욱 힘든듯 합니다.
오후에 사람이 많아 지면서 다들 못잡고
나눔 할 송어도 부족하니 오전에 릴리즈한 송어들 생각이 나더군요 ㅜ.ㅜ;;
어찌 되었던 회를 먹고 송어 두마리는 통째로 들고 왔습니다.
헤라펜션에서 바베큐에 송어구이 해먹을려고 말입니다..ㅎㅎ
군것질 하고 싶은건 항상 많지만 참고 지나갑니다.
혹시 발이 빠지거나 하는 사고??에서 몸을 녹일수 있거든요.
특히 아이들이 놀다가 발이 많이 빠집니다.
특히 아이들이 놀다가 발이 많이 빠집니다.
참고만 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회는 3천원이고 구이는 5천원인데...저희는 회만 먹었습니다.
회는 3천원이고 구이는 5천원인데...저희는 회만 먹었습니다.
회는 그리 잘뜨는 편은 아니니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칼질이 아니라 기계로 뜨는 회라서 말이죠^^;;
송어는 대체적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큰놈도 있고 작음놈도 있고...고등어도 있고...
대체적으로 중간 정도 사이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큰놈으로만 골라왔는데도 회를 떠보니 양이 작습니다.
아무래도 기계로 회를 손질하다보니 양이 적고
포를 뜰때도 뱃살까지 신경을 안써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칼질이 아니라 기계로 뜨는 회라서 말이죠^^;;
송어는 대체적으로 그냥 그렇습니다.
큰놈도 있고 작음놈도 있고...고등어도 있고...
대체적으로 중간 정도 사이즈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큰놈으로만 골라왔는데도 회를 떠보니 양이 작습니다.
아무래도 기계로 회를 손질하다보니 양이 적고
포를 뜰때도 뱃살까지 신경을 안써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곳이 입구입니다.
회센터 바로옆에 있어요.
회센터 바로옆에 있어요.
아침에도 줄이 얼마 없었고해도 꾸준하게 찾아오시는듯 합니다.
송어구이를 안먹어서 어서 구워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아닐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보니깐 밤도 굽고 고구마도 굽기는 하시더군요.
그렇게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 에서는 일찍 철수를 결정하고
송어 두마리 들고 헤라펜션으로 가기로 합니다.
가서 고기 손질하고 장도 봐야하거든요^^;;
아마도 이곳이 아닐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보니깐 밤도 굽고 고구마도 굽기는 하시더군요.
그렇게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 에서는 일찍 철수를 결정하고
송어 두마리 들고 헤라펜션으로 가기로 합니다.
가서 고기 손질하고 장도 봐야하거든요^^;;
송어손질해 먹을려고 칼도 집에서 직접 가져갔습니다.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데바칼을 가져갔는데 별로 쓸일은 없더군요.
다만 펜션에 있는 칼들은 대부분 너무 안들어서 말이죠^^;;
양념은 다른건 빼고 간단하게 하기로 합니다.
소금은 오가닉 유기농 소금이라고 허브같은게 들어간거만 간단히 뿌립니다.
그리고 버터를 좀 썰어서 같이 넣고 준비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생선을 포장할때 종이호일 한장을 먼저 포장하시고
호일로 포장하신다음 구우시면 타지않고 맛있는 구이가 완성 됩니다.
아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데바칼을 가져갔는데 별로 쓸일은 없더군요.
다만 펜션에 있는 칼들은 대부분 너무 안들어서 말이죠^^;;
양념은 다른건 빼고 간단하게 하기로 합니다.
소금은 오가닉 유기농 소금이라고 허브같은게 들어간거만 간단히 뿌립니다.
그리고 버터를 좀 썰어서 같이 넣고 준비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생선을 포장할때 종이호일 한장을 먼저 포장하시고
호일로 포장하신다음 구우시면 타지않고 맛있는 구이가 완성 됩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ㅎㅎ
솔직히 구이터 송어들보다 훨씬 맛이 나기는 합니다.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ㅎㅎ
솔직히 구이터 송어들보다 훨씬 맛이 나기는 합니다.
보통 20~30여분 직화로 숯불 속에 던져두면 잘 익습니다.
처음에 직화에 두고 한 10여분 지나면 한번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또 10여분 지나면 한번 들어서 소리를 들어보세요.
지글지글 소리가 들릴겁니다.
그럼 거의 다 익었다는 소리인데 이 지글지글 소리가 크게 들리면 먹어도 되고
아직 소리가 좀 작으면 5~10분정도 송어 크기에 따라 더 익혀 주세요.
이렇게 맛난 송어와 새우도 같이 구워먹고
펜션 사장님 아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들어옵니다.
참고로 헤라펜션 사장님 아드님이 얼음꽃에서 안전요원도 같이 겸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내막?? 사정도 있지만 이건 남의 이야기이 공개 안하는걸로..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늦으막히 준비 하는데 참 부지런들 하십니다.
벌써 줄이 쫘악~~평일인데도 많더군요.
처음에 직화에 두고 한 10여분 지나면 한번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또 10여분 지나면 한번 들어서 소리를 들어보세요.
지글지글 소리가 들릴겁니다.
그럼 거의 다 익었다는 소리인데 이 지글지글 소리가 크게 들리면 먹어도 되고
아직 소리가 좀 작으면 5~10분정도 송어 크기에 따라 더 익혀 주세요.
이렇게 맛난 송어와 새우도 같이 구워먹고
펜션 사장님 아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들어옵니다.
참고로 헤라펜션 사장님 아드님이 얼음꽃에서 안전요원도 같이 겸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내막?? 사정도 있지만 이건 남의 이야기이 공개 안하는걸로..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늦으막히 준비 하는데 참 부지런들 하십니다.
벌써 줄이 쫘악~~평일인데도 많더군요.
참고로 올해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밑고기가 없습니다.
주말에 여는 제 2터도 똑같은 방식입니다.
이유는 고기를 조금 풀었느냐 하는 민원이 많아서 하시는 방법입니다.
개장하자마자 작은 양의 고기를 풀어주고
오전 10시에 왕창 풀어줍니다.
딱 가족들이 하나둘 올시간 쯤에 풀어주는 겁니다.
상당히 많은 양을 방류했고 고기 돌아다니느거 많이들 보십니다.
주말에 여는 제 2터도 똑같은 방식입니다.
이유는 고기를 조금 풀었느냐 하는 민원이 많아서 하시는 방법입니다.
개장하자마자 작은 양의 고기를 풀어주고
오전 10시에 왕창 풀어줍니다.
딱 가족들이 하나둘 올시간 쯤에 풀어주는 겁니다.
상당히 많은 양을 방류했고 고기 돌아다니느거 많이들 보십니다.
산밑 포인트나 중간 물골자리 역시 올해도 대박 포인트로 쭉쭉 뽑아냅니다.
물론 제가 본건 아니고 안전요원 분이 그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물론 제가 본건 아니고 안전요원 분이 그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청평 얼음꽃 축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중간쯤에 있습니다.
매운탕은 역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점심에 뜨끈한 국물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이슬이도 한잔^^;;
매운탕은 역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점심에 뜨끈한 국물이 좋습니다.
여기에는 이슬이도 한잔^^;;
청평 설빙 송어빙어축제장에는 사람이 별로 없더니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명불허전 청평 얼음꽃 축제장 사랑이 장난들 아니십니다..ㅎㅎ
오후에도 방류하고 그래서인지 가족들도 많이잡고
아이들도 잡고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개장발이라는것이 없으니 아쉽기는 합니다.
만약 내년에도 같은 방법을 한다면
한 전체 밑고기에 쓰일 방류량의 20% 정도만 밑고기로 넣어두고
나머지를 오전오후 방류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저는 무뽑는 것처럼 막잡고 싶은 생각은 없고 간간히 한두수만 잡아도 재미나거든요..ㅎㅎ
너무 막 잡으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청평 얼음꽃 축제장은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명불허전 청평 얼음꽃 축제장 사랑이 장난들 아니십니다..ㅎㅎ
오후에도 방류하고 그래서인지 가족들도 많이잡고
아이들도 잡고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다만 개장발이라는것이 없으니 아쉽기는 합니다.
만약 내년에도 같은 방법을 한다면
한 전체 밑고기에 쓰일 방류량의 20% 정도만 밑고기로 넣어두고
나머지를 오전오후 방류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저는 무뽑는 것처럼 막잡고 싶은 생각은 없고 간간히 한두수만 잡아도 재미나거든요..ㅎㅎ
너무 막 잡으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캠핑 다닐떄 늘 하던말인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찍어봅니다.
언제나 뒤처리는 깔끔하게..ㅋㅋ
이번에는 송어를 4마리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집에가서 손질할까하다가 포만 떠서 오기로 합니다.
언제나 뒤처리는 깔끔하게..ㅋㅋ
이번에는 송어를 4마리만 가지고 나왔습니다.
집에가서 손질할까하다가 포만 떠서 오기로 합니다.
매년 화천이나 평창을 주로 가기에 못왔는데
이번에는 늦게들 개장해서 어딜 못가기 되어서 개장날 여기저기 다니네요^^;;
청평에서 포떠온 송어는 집에가서 송어튀김 해먹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늦게들 개장해서 어딜 못가기 되어서 개장날 여기저기 다니네요^^;;
청평에서 포떠온 송어는 집에가서 송어튀김 해먹기로 합니다.
옆에는 타르타르 소스입니다.
궁합이 아주 끝내줍니다.
송어 손질하기 귀찮으시면 그냥 포를 떠오셔도 되고
아니면 이쁘게 안해도 되니 대충 손질해서 송어튀김해드셔도 좋습니다.
맛은 보장합니다.
물론 튀김옷은 선택이지요^^;;
이렇게 이틀간 안전하게 얼음낚시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는 밤나무골 송어산천어 축제장으로 출조 예정입니다.
저하고 짠이만 가는건 아니라 약간 부담이..ㅎㅎ
손님아닌 손님이 동행 하거든요.
처남하고 처남 후배네 가족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잘 알려주고 잡을수 있도록 도와야 겠습니다.
궁합이 아주 끝내줍니다.
송어 손질하기 귀찮으시면 그냥 포를 떠오셔도 되고
아니면 이쁘게 안해도 되니 대충 손질해서 송어튀김해드셔도 좋습니다.
맛은 보장합니다.
물론 튀김옷은 선택이지요^^;;
이렇게 이틀간 안전하게 얼음낚시 잘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는 밤나무골 송어산천어 축제장으로 출조 예정입니다.
저하고 짠이만 가는건 아니라 약간 부담이..ㅎㅎ
손님아닌 손님이 동행 하거든요.
처남하고 처남 후배네 가족이라고 하네요.
열심히 잘 알려주고 잡을수 있도록 도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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