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한가할거라 생각하고 일요일을 시작으로 유명산을
찾았다.
하지만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았다.
물론 일요일이기에 많았으리라 여기지만 월요일도...그리고
화요일도 출석율이 좋았고 사람역시 많았다.
그들도 나처럼 평일에는 한가할거라 여기고 찾았는지도
모르겠다...ㅎㅎ
하지만 작년처럼 텅 비어버린 데크보다 사람들로 꽉찬 데크가
역시 보기는 좋았다.
이번에는 앞쪽으로 올라가지 않고 그냥 뒷길로
올라갔다.
편하기도 하거니와 놀기좋은 아래쪽이 궁금하기도
했다.

여기가 아래쪽에서 다리를 건너면서 물놀이가 가능한
곳이다
물론 아무나 할수 있는지는 모른다.
주변에 민박이나 펜션에서 운영하는거 같기도 해서
말이다.


왔다갔다하면 추차장도 한컷...참 쓸모없는
사진이다..ㅎㅎ
내가 차를 가지고 온거도 아닌데
말이다^^;;


여긴 1야영장 주차장을 지나가는길에 멀리서
찍었다.


이곳은 아이들 놀이터인데 저 놀이시설 구조물이 참 호불호가
갈린다.
나도 그중 한명이다.
놀이시설을 친환경적으로 만든것에는 환영하고 있지만 꼭 나무네
앵카를 박아서 했어야 하는지하는 아쉬움이다.


나의 사이트이다.
언제봐도 참 이쁘긴한데 뭔가 정리가 안되서 항상 지저분하다
ㅠ.ㅠ


가까이서 한컷더..
역시 지저분하고 정리가 안되어있다...정리좀
해야지.


유명산에 왔으니 계곡을 봐야하기에
살짝올라가봤다.
역시 좋다.
이곳에서 맥주도 몇캔먹고 헬리녹스를 들고 한참을 쉬다
내려왔다.


제1야영장에 화장실과 계수대 샤워시설을 새로 지었다길래
마지막날 가는길에 촬영했다.
새로지어서 그런지 참으로 깨긋하다. 단점이라면 바로뒤편부터
1야영장 데크가 시작된다.
사람이 빈번하게 다니는데 사생활보호가 힘들듯 하지만
신경안쓴다면 편할지도 모른다.
정면이 남자화장실이고 여자 화장실은 뒤편에
있다.
샤워장과 마찬가지이다.


1야영장 풍경이다. 역시 나하고는 안맞는
위치이다.
휴양림에서 제일 보기싫은게 자동차라서 매번 사이트 선정시에
그부분을 주로 신경쓴다.


양평역으로 가기위해 선재슈퍼로
내려왔다.
걸어서 오려고 했으나 바로 나가는 차를 발견해서 버스타고
2정거장와서 내렸다...ㅎㅎ
하드먹으면서 기다리는데 배낭이 이뻐보여서 한컷
남겨봤다.
원래 같았으면 청량리로 8005번을타고 청량리로 가겠지만
이번에는 캠핑여행을 하기로 결심해서 양평으로 기차타러 떠난다.
나의 행선지는 동해역이다.
그중에서도 일단은 추암해수욕장을 들려보기로
한다.
추암해수욕장 이야기는 추암편으로 다시
올릴예정이다.
여하간 이번 캠핑여행은 아주 즐거웠지만 정말 너무
더웠다.
하지만 머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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