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6일 수요일

청평 얼음꽃 축제 2월 5일 역시 청평 얼음꽃은 헬

어제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이어서 오늘은 얼음꽃으로 달립니다.이틀 연짱으로 해서인지 피곤하기도 하지만....얼음위에 잇을때는 피곤한줄 모릅니다.
그러다가 집에가면 피곤하다는걸 느끼지요.저번에도 힘들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한번 가보지만 역시나 힘듭니다.그래도 다행이 항상 꽝은 없고 몇마리는 잡고 옵니다.
물론 포인트에 자리를 했다면 좀더 많은 마릿수를 잡았겠지만축제장에 마릿수 경쟁하러가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즐겁게 한두마리 잡고 맛도보고 그런맛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얼음꽃의 경우는 못잡는 분이 많은게 문제입니다.동출은 아니지만 카페 분들도 계셔셔 근처에서 자리를 잡습니다.다들 일찍들 오시기에 저보다는 한참 앞서서 줄서 있습니다.
일단 거의 해보지 않았던 상류를 목표로 발권하고 달려봅니다.일찍오신 카페분들은 앞줄에 하시고 저는 늦게 왔으니 뒤쪽 2~3번째 라인 얼음구멍에 담궈 봅니다.
나중에 일찍 가시는 분이 있으셔셔 앞쪽라인에 오후에 잠시 했는데 정말 송어 많이 다닙니다.그래서 포인트포인트 하는지 싶습니다.일단 송어가 보여야 멀 실험하든 채비를 바꾸던지 하니깐 말이죠^^;;
그러나 문제는 송어가 너무나도 예민해서 던져주는 채비 전부 싫어라 합니다..ㅋ









한찬 낚시를 하다가 주변을 둘러봅니다.
한참 얼음 구멍에 머리를 박고 하다보면 허리가 아파서 허리를 펴봅니다.놀이시설도 타고 즐거워 보입니다.














오랜만에 얼음꽃도 찍어봅니다.
포토존 깃발 없앨까하다가뭐 포토존 인증 샷 정도?? ㅎㅎ가까이서 보면 더욱 이쁩니다^^
몇번 보다보니 언제부턴가 얼음꽃을 안보게 되더군요.오랜만에 다시보니 얼음꽃이 이쁩니다.
















사람들이 참 낭ㅎ이도 왔습니다.
물론 이 사진은 오전 사진이라 오후에는 훨~씬 많이들 오셨습니다.간간히 잡는분들 있으시고 대부분은 못잡으십니다.저희 팀들도 잘 잡아내기는 하지만 모든사람들에게 나눔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다들 한마리씩 잡앗으면 하는 바램을 매번 하지만 쉽지 않네요^^;;
















 

여기는 방류구쪽 의문실 쪽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는 이곳도 제법 나왔는데 오늘은 소식이 별로 없네요.물론 그와중에 간간히 잡는분들 잡으십니다.결국 송어 낚시는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는게 제 결론이더군요.
가족들이 와서 축제장에서 파는 견지대로 잡기는 너무 힘이 듭니다.물론 못잡는건 아닙니다만..확율적으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다양한 원과 채비들도 필요하고요.
갈수록 까다로운 송양들을 달래려면 여러가지 원들도 필요하지요.가족들이 와서 하루 놀다가기엔 청평 얼음꽃이 가장 좋지만 조과가 낮은건 어쩔수 없습니다.방류를 안해서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 송양이 너무 까칠합니다.
나름 선수라는 분들도 포인트에서 고전을 면하기 힘든곳이 청평이지요.얼른 물색도 좋아지고 송양이 활성도가 좋아서 덥석덥석 물었으면 하네요.
그렇게 낚시를 하다가 3시에 가기로 했지만좀더 욕심을 부리고 늦게서 집에옵니다.

















전철 기다리는 중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경춘선 기차가 없어지고 전철이 들어선것이 참 좋습니다.흠이라면 기차가 없어져서 추억이 좀 아쉽긴 하지요.
이렇게 전철역에서 ITX를 기다리면서 짠이와 함께 얼음낚시 이야기를 하면서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그래서 날이 풀리면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캠핑을 다니고겨울에는 얼음낚시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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